포프리 278이다.
코인 시장이 최근 지속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코인 대장 비트코인은 ETF 도입 이슈의 영향인지 최근 급격한 상승을 나타내었는데
9월 하락장 당시 4천만 원 대였던 게 금일 기준 6,500만 원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BTC는 이미 대장으로서의 지위를 보여주며 디지털 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최근 핫한 알트코인인 카르다노 에이다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가상화폐의 경우 네이밍을 할 때 네트워크 명칭과 자산 코인의 이름이 결합되는 경우가 있는데
혼용해서 쓰기도 하고 분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의 경우 네트워크 명이 이더리움이고 코인 명이 이더이다.
카르다노 에이다 같은 경우 마찬가지로
카르다노가 네트워크 명이며 코인 명이 에이다이다.
ADA 시총은 코인 시장 4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에 알트코인 대장인 이더가 보이며 3위에 바이낸스 코인이 보인다.
카르다노 에이다는 찰스 호스킨스가 창시자인데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였다.
공동 창시자였던 비탈릭 부테린과 함께 이더리움 재단을 만들었으나 부테린과 의견 충돌이 있어
2015년 독립 후 Cardano를 만들었다.
찰스 호스킨스는 수학 박사 학위 소지자로서 카르다노 연구를 위한 논문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르다노는 비트, 이더에 이어 3세대 가상화폐로 분류되며
3세대 가상화폐로는 대표적으로 카르다노, 솔라나, 폴카닷 등이 있다.
1세대 가상화폐인 BTC는 화폐 자체의 역할에 충실하였고
2세대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와, NFT, DEFI 등의 기능이 있으며
3세대는 이에 더해 스마트 트리거 기능이 추가된 화폐라고 분류할 수 있다.
카르다노의 연구를 통한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하는 개발 때문인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최근에야 알론조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되었는데
이제 곧 NFT, Defi 등의 기능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타 알트코인의 비해 주요 개발사항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시총 4위까지 올라갔을까?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대감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운영 방식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코인 개발에 관한 연구과정을 그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답게 이더의 한계를 명확히 알고 있어 그것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ADA는 기존 작업증명방식인 POW 방식에서 벗어나 지분 증명 방식인 POS 방식을 채택하였다.
POW의 경우 채굴에 관한 중앙화 이슈가 야기될 수 있는데 우르보로스 증명 방식으로 통해
더욱 확실하게 탈중앙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더리움 생태계를 경험했던 사람이라면 공감하겠지만 TPS가 많이 느린데
ADA의 속도는 ETH의 약 100배 정도이며 가스비라 불리는 수수료 또한 이더에 비해 안정적이다.
ADA는 총 5단계로 그들의 개발 계획을 밝혔는데
첫째, ADA 개발
둘째, 탈중앙화
셋째, 스마트컨트랙트
넷째, 네트워크 확장 및 사이드 체인
다섯째, 거버넌스
현재 알론조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까지 진행되었으며
네트워크 확장 및 사이드 체인 도입을 준비 중이다.
아직 판이 다 나오지 않았지만
카르다노 창업자는 현재도 카르다노가 평가절하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것인데 지켜볼 일이다.
기타 코인(이더리움, 솔라나, NFT)등에 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forfree278.tistory.com/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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