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에이다에 물려있는 포프리 278이다...
나는 비트/이더에 주력 70% 이상을 투자하는 안전 지향 암호화폐 투자자지만 나머지 지분은 전망좋은 알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로 에이다이다.
카르다노-에이다는 처음부터 잘 하자! 라는 신념아래 찰스 호스킨스라는 사람의 진두지휘아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워낙 로드맵이 웅장하고 전망이 좋아서 올해만 10배의 가격 상승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모습은 좋지 않다. 시총 3위까지 갔던 알트의 선봉장이던 위세는 어디가고 고점 대비 -55%를 기록중이다.
내 카르다노 평단가는 1.8 달러 조금 위인데 1.5달러 까지 빠졌었으니 약 -20%정도 손실 구간에 있었다. 그런데 12월 2일 9시 기준 갑자기 에이다는 오르고 있다.(?)
사실 포스팅을 쓰려고 바이낸스에서 에이다 가격을 봤는데 조금 놀랐다. 갑자기 오른다고(?)...
어찌됐든 강한 양봉이라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희망회로)
하지만, 최근 -55% 까지 흘러내리고 있는 차트를 보고 있노라면 카르다노 에이다가 왜 이렇게 조정을 크게 받는지 이유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큰 이유는, 이렇다할 성과가 없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게 될 것이다. 라는 예측보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선호하는데 경쟁자들은 점점 발전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디파이 예치금만 보더라도 솔라나는 예치금이 152억 달러를 넘어가고 있는데 카르다노 에이다는 아직 defi 서비스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형국이다.
워낙 개발 속도가 더디다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안전도 좋지만 투자자들에게 성과는 가시적으로 빨리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12월 5일부터 본격적인 카르다노 생태계가 출범할 것이다. 그 시작은 선데스왑인데, 이더리움 기반의 유니스왑 처럼 탈중앙화 DEX 거래소이다.
사실 테스트를 시작하는 것이니 출범한 것도 아니다. 본격적인 시작은 12월 말이나,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이다.
그래도 거대한 카르다노 생태계의 시작같은 존재여서 나 같이 물린 투자자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이다. 부디 카르다노가 조정이 끝나고 상승 랠리를 다시 했으면 한다.
카르다노의 생태계는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이것들이 다 구현만 된다면 거대한 에이다 사용처들이 늘어나고 에이다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지금 1.5달러의 가격은 2~3년만 지나면 추억의 가격이 될 것이다.
솔라나는 물론 좋은 코인이지만, 내가 투자를 꺼리는 이유는 몇가지 있다. 솔라나는 비교적 최근 서버가 다운된적이 있다. 때문에 나는 솔라나 서버의 안정성에 대한 의심을 거둘 수가 없다.
또한 TPS 60000 이상, 값싼 수수료를 장점으로 사용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넘어야 될 큰 산인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2.0으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다. 이더리움 2.0으로 전환되면 수수료 문제와 거래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초에 10만 TPS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솔라나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이다.
그렇게 된다면, 굳이 사람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이더리움을 제치고 솔라나를 이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 지금 솔라나의 가격이 고점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최근 1년 동안 10000%가 오른 만큼 충분히 고점이라 판단 할 수 있다.
카르다노 에이다는 현재 TPS가 250이지만 로드맵에 따르면 목표 속도는 100만 TPS이다. 이더리움 2.0의 10만 TPS 보다도 훨씬 빠른 걸 알 수 있다. 거기다, 서버의 안정성은 더딘 개발 속도와 처음부터 잘하자는 마인드를 갖춘 찰스 호스킨스이기에 믿을만 하다.
이런, 장점이 많은 카르다노 -에이다 인데 가격이 흘러내려가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사실 내 돈이 증발하는 것 같아 그 점이 가장 슬프다.. 어찌 됐던 전망이 좋은 코인임에는 분명하니 나는 홀딩할 예정이다.
에이다가 빨리 평가를 제대로 받아서 다시 한번 상승랠리를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때까지 나는 홀딩하련다.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 댓글 공감 부탁드립니다.
투자에 대한 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과에 대한 직간접적인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가상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텔라루멘 XLM 코인 리플의 아류인가? 특징과 전망은? (0) | 2021.12.03 |
---|---|
ICX 아이콘 코인의 ICY 아이스 에어드랍 정보 (0) | 2021.12.03 |
리플(ripple) 리플넷 솔루션 xVia (0) | 2021.12.02 |
이더리움 상승 랠리 지속되나?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 될까? (0) | 2021.12.01 |
리플의 리플넷 솔루션 xCurrent에 대해 (0) | 2021.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