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프리 278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이코인과 그 시세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다. 엄밀히 말해서 아직 메인넷 출범이 되지 않았으므로 파이 토큰이라고 해야겠다.
파이코인은 니콜라스 부부와 빈센트 맥필립의 스탠포드 3인이 2019년에 모여 만든 것으로서 현재는 니콜라스 부부 2명만이 대표로 있는 상태이다. 맨 좌측의 있는 흑인이 맥필립인데 니콜라스 부부와 현재 소송 중이다. 파이코인 자체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현재 나와서 파이코인과 비슷한 코인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파이코인은 아래 설명에서도 나와있듯이 모바일에서 무료로 전력 소모 없이 채굴을 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천만 다운로드 이상 기록하였고 현재 2천5백만 명이 사용 중이라고 한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설치하고 가입하고 난뒤 빨간색이 가리키는 부분을 24시간마다 한번 눌러주면 채굴이 진행된다. 해시 레이트를 높이기 위해서 방패 설정들을 할 수 있으나 글쓴이는 파이코인에 대한 큰 기대는 없어 기본 + 알파 정도로만 설정하고 채굴하고 있는 중이다. 시간당 0.15 파이를 획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이코인은 제2의 비트코인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감기 도입이 큰 이유라고 본다. 총 5번의 반감기가 있는데 현재 가입자수가 천만명 이상이라 4번째 반감기 상태이다. 올해 말에 메인넷 달성을 하여 사용자 수가 급증하여 1억 명에 달하게 되면 5번째 반감기 혹은 채굴 중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채굴률은 갈수록 가입자수에 따라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올해 말에 메인넷 출범 소식과 더불어 채굴 중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몰라도 파이 가입자수가 아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2천5백만 명이라고 앞서 언급하였는데 글쓴이가 시작할 때 즈음인 5월 말 정도만 하였더라도 가입자수가 1800만 명이었다.
파이코인 인기에 힘입어 파이코인과 유사한 후발주자 앱들이 우후죽순을 생겨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서울대 출신들이 모여 타임 스토프라는 앱을 선보였다. 또한 비코인이라는 코인도 있는데 이 코인 같은 경우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파이코인과 거의 똑같은 환경을 제공하였다. 본인은 파이코인 말고 유사 코인 앱들은 모두 삭제하였다. 파이코인 자체의 가능성도 본인은 낮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파이코인 시세
파이코인은 아직 상장이 되지 않았으며 메인넷이 출시될 경우 상장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이 상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예측 값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인 데이터 플로우에 따르면 2.18달러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규제 이전 5월 경 최대 만원까지 거래가 되었다.
미국의 유명 투자전문가(팔로워 5만명 이상) 마이클 헌트는 5년 이내 파이코인의 가격이 7천 달러까지 갈 것으로 전망하였다. 모두 예측일 뿐이고 실제 가격이 아닌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파이코인에 대한 개인적인 전망
파이코인은 1) 모바일로 2) 전력 소모 없이 3) 무료로 4) 참여만으로 채굴이 가능하고 5) 반감기 시스템이 있는 6) 최초의 코인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과연 위 이유들만으로 파이코인이 얼마나 지속성 있게 가치를 보존하고 성장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투자자분들이라면 알 것이다.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색깔 있고 훌륭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알트코인들도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것을 말이다. 파이코인은 위 코인들만큼의 경쟁력을 과연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나는 회의적이다.
다만 한가지 기대하고 있는 것은 사용자수인데 파이코인의 마케팅 전략 성공으로 인해 실제 사용자수가 1억 명에 달하게 되어 거대 시장이 형성된다면 파이코인이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람을 일단 모으면 돈을 어떻게든 벌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본인은 그 점에 기대어 크게 신경 쓰지는 않으면서도 놓지는 않고 있는 본인에게 있어선 계륵 같은 코인이다. 이번 연도 말에 메인넷도 출범한다고 하고 상장도 되고 하면 어느 정도 사이즈가 나오지 않을까?
오늘은 파이코인과 파이코인 시세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댓글,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 본 글의 내용은 오직 정보전달을 하기 위함이며 본 글을 바탕으로 행하여진 어떠한 개인의 어떠한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서 글쓴이는 모든 책임을 지지 않는다.
'가상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 코인 클레이튼(klaytn)을 살펴보자 (0) | 2021.10.29 |
---|---|
펄어비스 도깨비 전반적인 소개, 출시일, 클레이튼 사용 가능성 (0) | 2021.10.29 |
이더리움 알테어 하드포크 (feat. 지분증명방식) (1) | 2021.10.25 |
엑시인피니티 스콜라 계정 준비 (0) | 2021.10.24 |
엑시인피니티 코인 - 바이낸스 이용하여 SLP 무료 송금 (0) |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