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프리278이다.
오늘은 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자 하겠다.
경제 초보분들이 마인드를 다잡기 위한 글이니 경제를 처음 공부하려는 사람은 집중해서 보기 바란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있다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자본주의는 돈의 논리로 흘러간다.
물건을 사고파는 상거래 행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랑 행복등의 감정 문제에서도 돈은 얽혀있다.
성인이 되면 순수했던 학창시절과 달리 그냥 순수하게 누군가가 좋아서 친해지고 사귀는 인간과계를 맺기 힘들어진다.
인간관계와 돈의 관계
인간관계를 맺을 때 이제 우리는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인지 따지게 된다.
배울 점이 있다던가, 업무로 얽혀있다던가, 알고 지내면 좋은 사람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다.
물론, 순수한 인간관계가 어른이 되어서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상대방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관계가 유지되기 힘들다. 어쩌면 친구라는 이름으로 돈을 빌려줄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의존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가 없더라도 경제 상황이 너무 다르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때문에 의견충돌이 생긴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비슷한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논다는 뜻인데, 이게 괜히 있는게 아니다. 너무 경제적 사정이 안좋은 사람과 인간관계는 서로에게 안좋을 수 있다.
감정과 자본주의의 관계
정말로 아쉽게도 사람 간의 사랑, 행복, 의리, 정이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는다.
인간적인 감정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필요한 조건은 맞으나 충분하진 않다.
주머니 사정은 감정이 아니다, 오히려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돈이 없으면 풍족할 수 없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걱정거리는 많아진다.
옷이 낡아서 새 옷을 살 때도 우리는 고민을 해야한다. 사고 싶은 옷 대신 싼 옷을 고른다.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고, 키우기 좋은 곳에서 살게 하고 싶지만 그런 곳은 너무 비싸다. 너무 고민이 된다.
주머니 사정과 스트레스
돈이 없으면 고민을 많이 해야한다. 어떤 판단을 하기 전에 지갑 사정부터 생각해야 할 지도 모른다.
고민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해진다. 내가 예민하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다툼의 여지도 많아지고 나 또한 힘들게 된다.
친한친구, 가족들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행복과 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혹자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며, 돈이 많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많는 말이다 부자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해진다. 이건 너무 당연하다
부자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없으면 불행하다 거의 100%로!
누군가는 자기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라고 그러지만, 나는 묻겠다. 왜 만족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더 나아가고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는데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살려고 하면 답도 나올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도 최선을 다해서 살길 바란다. 나 또한 그럴 것이다. 앞으로 남은 날들이 많다.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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