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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월 업그레이드 탭루트 소프트포크

포프리278 2021. 10. 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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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리278이다.

 

오늘은 비트코인의 호재인 탭루트 소프트포크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탭루트(taproot)는 소프트포크로 이전 버전과 호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더리움 투자자들은 하드포크는 다들 들어봤을 텐데 이전 버전과 다른 하드포크와는 다른 개념이다.

 

탭루트 소프트포크로 비트코인은 업그레이드된다.

 

맥스웰이라는 비트코인의 개발자가 처음 제안을 했다.

 

올해 6월 비트코인 노드의 90% 이상이 찬성을 했기 때문에 11월에 진행된다.

 

 

비트코인은 업비트 기준 7400만원 으로 전 고점에 거의 도달해가는 모습이다.

 

10월부터 상승랠리가 계속되고 있는데 아직 탭루트라는 호재가 남아있어 랠리가 계속 될 거란 기대가 많다.

 

11월에 시행되는 탭루트 소프트포크의 주요사항은 3가지이다.

 

1. 프라이버시 강화

2. 효율성 증대

3.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서명 방식의 변경

비트코인은 서명 방식을 바꾸어 효율성 증대와 프라이버시 강화 모두를 챙길 모양이다.

 

방식을 기존 ECDSA 방식에서 슈노르 방식으로 바꾸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기술적인 문제이니 결과만 말하겠다.

 

ECDSA 방식은 프라이버시가 취약하고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슈노르 방식으로 바꾸어 프라이버시 강화와 비트코인의 효율성을 증대한다.

 

비트코인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이 느린 처리 속도인데 개선된다면 일상생활에서도 비트코인을 활발히 쓸 수 있겠다.

 

프라이버시까지 증가한다면 수요가 많아지는 것은 덤이다.

 

스마트 컨트랙트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리움 홀더라면 다들 들어봤을 단어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기존 계약에서는 꼭 필요한 중개인 없이 블록체인이 중개를 하는 기술이다.

 

중개인이 없어 계약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공간의 제약 없이 계약할 수 있다.

 

ETH, ADA, SOL이 NFT/DEFI 생태계를 꾸리고 있는 것도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비트코인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이더리움과 비교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가격 상승 랠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뿐만 아니라 유틸성도 갖추는 것이니까 말이다.

 


비트코인 회의론자들의 주장은 대체로 느린 처리 속도와 적은 유틸성이었다.

 

일상생활에서 화폐로 쓰이기 어렵다는 것인데, 위 같은 단점은 이번 탭루트 소프트포크를 통해 성능이 개선된다.

 

또한 가치 저장 수단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쓰이고 NFT/DEFI 생태계도 구축할 수 있겠다.

 

계속되는 암호화폐 관련 호재로 연말에 비트코인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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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집니다. 투자에 대한 직간접적인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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